‘2026 인디스땅스’ 결선 5팀 확정…10월 17일 수원서 최종 승부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11 10:14:08
서류·영상 심사부터 예선·본선까지 경쟁률 약 154대 1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서 결선…우승팀 대형 음악축제·연말 기획공연 출연
전국에서 772개 팀이 뛰어든 인디 뮤지션 경연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를 5개 팀이 가려졌다. 약 154대 1의 경쟁을 통과한 맘브림즈와 양치기소년단, 컨파인드 화이트, 산보, 구구가 오는 10월 수원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실력파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인 ‘2026 인디스땅스(Indiestance)’의 본선 경연을 지난 7일 마치고 결선 진출 5개 팀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1회째인 인디스땅스는 경기도가 신진·우수 뮤지션을 발굴하고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해 운영하는 음악 지원사업이다. 올해 모집에는 전국에서 총 772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냈다.
참가팀들은 서류·영상 심사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 경연을 차례로 거쳤다. 이 과정에서 767개 팀이 탈락하고 최종 5개 팀만 남았다. 결선 진출 경쟁률은 약 154대 1이다.
결선행 티켓을 거머쥔 팀은 Mombrimz(맘브림즈), 양치기소년단, 컨파인드 화이트(Confined White), 산보, 구구(GuGu)다. 보도자료 마지막 4페이지에 공개된 TOP5 이미지에도 이들 5개 팀이 결선 진출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TOP5는 10월 17일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개막하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 앞에서 경연을 펼친다. 이 무대에서 올해 인디스땅스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결선 결과에 따라 후속 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우승팀은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 인디스땅스 연말 기획공연 무대에 설 수 있으며, 상위 3개 팀(TOP3)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화보 촬영에 참여한다.
11년째 이어진 인디스땅스는 단순히 우승팀을 가리는 경연보다 신진 뮤지션에게 실제 공연 무대와 후속 활동 기회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결선은 별도 경연장이 아닌 경기도 대표 야외 음악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치러져 TOP5가 일반 관객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일 기회도 갖게 된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5개 팀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무대에서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길 바란다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티켓 예매 등 행사 관련 정보는 공식 SNS 채널에서, 인디스땅스 결선 경연에 관한 세부 내용은 경기뮤직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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