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호텔 업계 인력난·안전 관리 대응 ‘맞춤형 보안 솔루션’ 공급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8-21 09:57:58
방한 관광객 증가로 국내 숙박업계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고용 인력 부족과 시설 내 보안 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호텔 맞춤형 보안 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JLL코리아에 따르면 연간 방한 관광객 수는 1,7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나, 숙박 및 음식점업의 인력 부족률은 3.6%로 운수·창고업에 이어 전체 산업 중 2위를 기록할 만큼 현장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경찰 통계상 숙박업소 내 강력범죄는 연간 3,485건에 달하며, 외부인 무단침입 및 투숙객 간 분쟁 등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에스원은 AI 영상분석, IoT 화재 감지, AED 원격 모니터링 등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우선 에스원은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인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를 통해 객실과 로비, 복도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내 침입 및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인력 부족 시간대에도 AI 알고리즘이 외부인의 무단출입, 도난, 폭행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함으로써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도록 지원한다.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IoT 기반 실시간 감지 시스템 '블루스캔'도 운영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숙박시설 화재는 5년간 275건에서 335건으로 22% 늘었고, 인명피해는 35명에서 79명으로 126% 증가했다. 에스원 블루스캔은 기계실, 흡연구역뿐 아니라 최근 화재 위험이 증가한 전기차 충전소 등을 모니터링한다. IoT 센서가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스프링클러 및 수신반 상태를 종합 파악해 화재 상황 시 소방서 자동 신고 조치까지 연계한다.
아울러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해 'AED 온라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층별로 분산 배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본체 전원 상태, 부속품 사용연한, 장비 이탈 여부 등을 전용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상 발생 시 SMS와 앱 푸시 등으로 관리자에게 즉각 전달되며, 호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무상 교육도 병행해 현장 응급 대응 체계 유지를 돕는다.
에스원 측은 숙박시설의 인력 부족 상황에서도 상시 안전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AI 및 IoT 기반의 자동화된 보안 솔루션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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