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진해지역위원장, 제5회 웅천읍성축제 참석… "지역 문화재 자부심 지켜나갈 것"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07 09:56:11
황기철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이 지난 주말 자신의 고향인 창원시 진해구 웅천에서 열린 '제5회 웅천읍성축제'에 참석해 지역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웅천읍성축제는 지난 토요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웅천읍성은 1434년(세종 16년) 남해안 일대에 빈번했던 일본인의 불법 거주와 침략을 막기 위해 축성된 뜻깊은 유적으로, 진해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재로 꼽힌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해군 의장대와 국악대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 위원장은 행사 참석 후 "충무공 이순신 제독이 지켰던 바다를 오늘날 우리 해군이 패기 있고 절도 있는 모습으로 든든하게 지켜나가고 있다"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임혜숙 축제위원장과 준비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진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큰 자부심을 느끼고, 하나의 공동체로서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황기철 위원장은 제30대 해군참모총장과 제31대 국가보훈처장을 역임한 진해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군 복무 시절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우리 선원들을 무사히 구출한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위기 상황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 강직한 리더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는 고향인 진해로 돌아와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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