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논문 준비 본격화…글로빛 논문컨설팅, AI 활용 연구자 위한 ‘초기 연구진단 상담’ 강화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08 09:42:30

▲사진 제공: 글로빛 논문컨설팅(AI 생성 이미지)

 

 

 

 

 

 


2학기 대학원 논문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하다 어려움을 겪는 대학원생들의 상담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논문 주제 탐색이나 초안 작성, 자료 정리 등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AI가 생성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연구에 적용하면서 연구자의 직접적인 판단과 검증이 필요한 부분까지 AI에 의존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AI가 작성한 문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문체가 지나치게 정형화되거나 기존 작성 방식과 차이가 나타나는 이른바 ‘AI 문체’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 AI가 제시한 자료와 참고문헌의 정확성을 확인하지 않거나 기존 자료를 반복적으로 인용하면서 카피킬러, GPT킬러 등 검사 결과를 우려하는 대학원생들도 적지 않다.


논문컨설팅 전문기업 글로빛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2학기 논문 작성을 준비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현재 연구 과정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초기 진단 상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초기 진단 상담에서는 연구자가 현재 어느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파악한 뒤 주제가 연구문제로 구체화될 수 있는지, 연구목적과 연구문제가 연결돼 있는지, 선택한 연구방법이 적절한지 등을 점검한다.


이미 AI를 활용해 연구계획서나 논문 초안을 작성한 경우에는 연구자의 논리와 AI 생성 내용이 적절하게 구분돼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특히 지도교수에게 반복적으로 주제 수정을 요구받거나, AI를 활용해 상당 부분을 작성했지만 어디부터 수정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운 연구자라면 본격적인 논문 작성에 앞서 현재 연구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글로빛 관계자는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초안까지 작성했지만 지도교수에게 주제부터 다시 검토하라는 피드백을 받는 사례도 있다”며 “이런 경우 문장을 더 작성하기보다 현재 연구 구조에서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빛은 초기 상담을 통해 연구자의 진행 단계와 주요 문제점을 확인한 뒤 연구주제 설정, 연구계획서 구성, 선행연구 검토, 연구설계 및 방법론, 통계분석, 논문작성 등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연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연구자의 사고를 대신하는 수단이 아닌 연구 과정의 보조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출처 검증, 논리 점검, 연구윤리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빛 관계자는 “2학기는 프로포절과 예비심사, 본심 준비가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논문을 얼마나 많이 작성했는지보다 현재 연구 방향이 제대로 설정돼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빛은 석·박사 학위논문 및 학술논문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주제 설정부터 연구설계, 통계분석, 논문작성 및 투고까지 단계별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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