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된장을 메인으로 하는 한식 브랜드 ‘옥된장’이 론칭했다.
옥된장이라는 브랜드 이름 중 ‘옥’은 집 옥(屋)으로, 이름의 한자 뜻에서 알 수 있듯 어머니가 집에서 만든 된장찌개 맛을 손님에게 대접하고 싶어 만든 브랜드다.
어머니의 마음처럼 음식을 가장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메인 메뉴는 전골을 내세우고 있다.
옥된장의 메인 메뉴는 된장을 메인으로 하는 된장전골과 소고기수육전골이다. 된장전골의 경우 소고기삼겹 된장전골과 바지락 된장전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소고기수육무침과 소고기수육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옥된장은 특히 최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맛판사’'에 소개되며 그 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맛판사’에서 탁재훈과 유튜버 히밥, 상해기 등은 옥된장의 메인 메뉴들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웨이팅을 부르는 맛을 직접 보여준 것.
‘맛판사’에서 개그맨 신규진은 계속 웨이팅이 있는 집이 왜 방송에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이대로 밥을 먹고 끝내자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업체측은 현재 매장이 서울, 경기권에 집중 분포되어 있는 모습이지만 전국으로 맛있는 맛을 알리고 싶어 ‘맛판사’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외식업 시장이 레드오션이지만 된장을 메인으로 하는 한식 주점 프랜차이즈 옥된장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면서 “9월부터 전국 가맹 사업 확장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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