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경쟁채용 3,381명, 경력경쟁채용 260명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군무원 채용 시험 선발예정인원은 총 3,641명으로 결정됐다.
14일 국방부 육·해·공군본부는 2023년 군무원 정기시험을 통하여 공개경쟁채용 3,381명과 경력경쟁채용 260명 등 총 3,64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채(3,381명) 선발 인원은 ▲육군 2,528명 ▲해군 328명 ▲공군 241명 ▲국방부 직할부대 284명 등이다.
또 경채(260명)의 경우 △육군 148명 △해군 72명 △공군 5명 △국방부 직할부대 35명을 선발한다.
국방부는 “올해 채용 규모는 정년 도래에 따른 퇴직자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개편 소요, 함정·항공 등 신규 전력 도입에 따른 정비인력 소요 및 국방혁신 4.0 추진에 따른 신영역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증원 소요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채용인원 3,641명 선발을 위해 4월 14일부터 「2023년 군무원 채용 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한다”라며 “국방부는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5급 이상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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