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N 임현구 교수 2024대비 편입수학 과정 개강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편입N 편입학원이 2024 대비 편입수학 과정을 오는 1월부터 개강한다.
일산, 노원, 동국대DUICA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해당 편입학원은 소수정예 시스템으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는 학원이다. 이번 2024 편입 대비 편입수학 과정은 오프라인과 편입수학인강으로 동시 개강한다.
자연계편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과거 수학을 못했기 때문에 편입에서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편입수학은 새로운 범위를 다루고 있는 것은 물론 수능 수학과 성격이 다르다. 수능 수학이 수학적 지식과 종합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등을 요구하는 시험이라면 편입수학은 계산력, 문제해석력 위주의 시험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낼 수 있는가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다.
이공계열편입에서 필수 전형요소인 편입수학은 자연과학대학 및 공과대학 기초 전공 과목들에 해당하는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공학수학의 세 영역에서 주로 출제된다.
2021, 2022 편입에서 재원생의 85% 이상을 합격시킨 임현구 교수는 “편입수학은 고등학교 수학 과정과 연계성이 적고 빈출유형이 정형화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라며 “범위는 광범위하지만, 전문가와 기출유형을 꾸준히 학습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즉 고등학교 때 수포자였거나 수학에 자신이 없었어도 공식암기와 반복 계산 연습으로 정복할 수 있다. 실제로 편입N 학원이 분석한 합격생 결과에 따르면 문과 출신이어도 자연계열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학원 관계자는 “편입수학은 암기적인 속성이 높아 남들보다 먼저 움직여 합격에 최적화된 전략으로 준비한다면 누구에게나 합격의 기회가 있는 과목이다”라고 말했다.
편입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인문계열편입보다 상대적으로 합격률이 좋은 자연계열편입에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편입수학을 준비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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