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3학년도 수능이 11월 17일 실시됐다.
이번 수능은 입시생들에게는 불수능이라고 한다. 국어를 제외한 수학과 탐구가 역대급 수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불안한 수험생들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능 후 수리논술과 수시면접에 집중하고 있다. 논술은 인하대, 아주대, 한양대 에리카 논술만 남은 상태이다.
특히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22년 전통 멘토스학원은 2024년 융합형 재수 조기선행반 예약을 시작했다. 이 학원은 소수정예 재수학원 22년 원조 학원이다.
한 반 정원 10명으로 소수정예 80분 수업과 30분 1:1 클리닉으로 구성된 학원이고 재수종합반과 독학, 기숙, 단과 네 가지가 융합된 국내 최초 소수정예 융합형 재수종합 기숙학원이라 한다.
학생들이 수업에 부담을 덜어주고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한 시스템이다. 국어와 수학은 필수로 수업을 듣고 탐구와 영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오전 수업과 오후 선생님 클리닉, 저녁 의치한 합격자 멘토 클리닉 3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지방 학생들을 위한 호텔 숙박 연계시스템도 준비됐다. 개강은 12월 5일과 12월 28일로 최고의 강사진과 소수정예로 수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학원 관계자는 “비용과 가격도 기존 소수정예보다 저렴하게 책정했고, 전용 자습실도 완비되어있다”라며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예약은 필수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능 후 수리논술은 한양대, 인하대, 아주대, 한양대 에리카 수리논술도 아직 접수 중이다. 겨울방학 예비고1, 고2, 고3 재학생을 위한 윈터스쿨도 예약 중에 있다. 개강은 1월 1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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