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3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추석 이후 13일부터 시작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인원은 267,137명으로 전년도(262,808명)에 비해 4,329명이 늘었고, 총 모집 인원에서 수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율은 77.9%로 역대 최대라고 밝혔다.
이 중 가장 비율이 높았던 2020학년도(76.9%)와 비교하면, 모집인원(268,404명)은 다소 줄었으나, 선발 비율은 오히려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대학마다 모집 기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대학, 전형별 지원 자격 등을 확인을 해야 하며 수능 최저 등 2023학년도에 변경된 사항들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해부터 수능 체제가 공통+선택형으로 치러지며 점수 산출법이 달라짐에 따라 문이과 유불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방안으로, 수시만 준비하는 게 아닌 정시 대비도 적절히 병행하며 입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이번 수시 지원에서 꼼꼼히 따져야 할 최대 변수는 n수생일 것이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의 수가 14만 2,303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50만 8,030명으로 검정고시를 포함한 졸업생 등의 지원자 수는 15만 7,791명(31.1%)으로 1997학년도 수능(33.8%) 이후 접수 비율로 최대다.
이에 맞춰 검정고시와 재수생을 대상으로 특화되어있는 입시컨설팅을 진행하는 한양학원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양학원은 관리형 학원으로서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기초 수능부터, 단계별 학습으로 탄탄한 수능 개념과 심화 학습까지 완성도 높은 수능 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 재원생들의 성정 향상도와 더불어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입시 전락을 수립하고 있고,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또한 문의가 많아 항상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조기 마감이 된다고 하는 게 학원 측 설명이다.
또 전국 20개 직영 수능반을 통해 다수의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며 우수한 커리큘럼과 강사진, 합격 관리 프로그램, 입시설명회, 입시컨설팅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개강되는 수업에 대한 문의나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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