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최근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필리핀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황이다.
필리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일일 기준 2~3천명 선으로 발생되고 있다. 필리핀 백신접정률의 경우 목표 접종자 9천만명 중 80%가 현재 2차까지 접종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 부스터 샷 경우는 최근들어 대폭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정보는 필리핀 보건부에서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필리핀 대표 연수지역인 세부지역,바기오지역의 어학원들은 기숙사가 모두 마감되어 등록이 되지 않은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다. 해당 연수지역의 어학원들의 경우 한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베트남, 몽골 등의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이밖에도 클락, 수빅, 딸락, 일로일로, 바콜로드 등의 지역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현재 연수 중 혹은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상태이다.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함에 있어 학생 입장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은 비용적인 부분이다. 필리핀어학연수 비용은 출국 전 발생되는 비용과 현지에서 발생되는 비용 그리고 항공료와 기타 부대비용이 있다. 필리핀어학원 별 비용의 차이는 출국 전에 발생되는 입학금, 수업료, 기숙사 비용에서 발생된다. 코로나 이전 경우 어떤 유학원을 통해 등록 하느냐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발생됐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필리핀들은 학비 할인에 대한 상한제를 실시하고 있다. 어느 유학원을 통해 등록하더라도 비용이 차이가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실제 인터넷 상의 블로그나 유학원 홈페이지 등에서 나온 최저가란 비용은 이제는 의미가 없어진 상태다. 되려 최저가라고 과대광고로 혹해 등록 한 이후 실제 현지 도착 시 되려 더 비싼 비용을 지불했음을 확인하는 사례도 발생되고 있다.
필리핀 전문 커뮤니티인 필어공에서는 이런 잘못된 광고나 내용들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필리핀유학원의 경우 필리핀어학원과의 계약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계약의 유무에 따라 유학원 상담사가 말도 안되는 유연비어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대한 확인은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필수이다. 필어공에서는 성인어학연수뿐만 아니라 필리핀가족연수비용, 필리핀영어캠프 등 실제 필드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등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필리핀어학원인 EV어학원, CIA어학원, CPI어학원, 아이브리즈어학원, 웨일즈어학원, 파인스어학원, JIC어학원 등 여러 어학원들의 생생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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