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또는 가족, 한 가정 최대 3명씩 총 66명 합격기원 보신각 타종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9일 보신각에서 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2022년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는 총 66명의 수능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소원지 소원함에 넣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소원함에 넣은 수험생의 합격기원 소원지는 수능시험 당일까지 보신각에 보관해 매일 정오 12시가 되면 보신각 종소리를 들려주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타종 참여 신청은 7월 31일까지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인원이 66명을 넘으면,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인원이 오는 8월 2일 확정, 확정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된다.
한편, 행사 당일 타종에 참가하는 인원 이외에도 누구나 행사 일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에 도착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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