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72시간공부캠프는 22일 개강을 앞두고 있는 여름방학 특강인 '22기 썸머스쿨'에 활용할 교육 커리큘럼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캠프는 여름 방학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한정 프로그램이다.
올해 썸머스쿨은 지난 5월부터 모집 공고해 중3 학생부터 고3 학생까지 대상으로 정원 230명을 선정했으며, 학생들은 3주간 72시간 공부캠프 강화캠퍼스에서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해 지도받는다.
먼저 여름방학캠프 입소 당일 일대일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 상태를 고려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주간 플래너를 작성한다. 학생은 주간 플래너를 토대로 매일 1시간씩 세분화하여 공부할 량을 정하고 학습 계획표를 수립한다. 멘토는 오전, 오후, 저녁 총 3회 학습 계획표 및 평가서를 점검하여 학생의 보완할 점을 파악 후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멘토의 학창 시절 학습 방법과 공부법 등의 자료를 학생이 원할 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썸머스쿨은 기존 학습 구성에 다양한 학습 관리 커리큘럼을 추가했다. 추가한 커리큘럼은 수학 현장 특강(2학기 선행학습), 영어 전제 문법 특강, 과목별 특강, 멘토 및 대표 스피치, 고3 수능 특강, 개인 수업 등이다.
서현진 부원장은 “멘토는 학생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며 학생 개인에게 맞는 계획을 설립 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와 관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풀이법을 찾고 답을 발견해 나가며 본인만의 학습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2시간공부캠프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입소 2일 전에 PCR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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