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치쿰100학원의 기숙형 여름특강에서는 개념학습과 실전문제풀이로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의 학습 부담을 극복하는 특별한 4주 커리큘럼을 준비했고 전했다.
풍부한 경륜과 열정을 갖춘 대치동 강사들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교과개념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완성시키면, 자기주도학습 멘토들이 학습 목표와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면서 한 명 한 명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그릿(Grit)’의 기초가 되는 학습 동기와 목표의식을 갖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열정과 끈기의 자기주도학습능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학원측이 주장이다
대치쿰100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미국의 심리학자 앤젤라 더크워스가 개념화한 ‘그릿’은 성공과 성취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투지 또는 용기를 뜻하는 말로 재능보다는 노력의 힘을 강조한다.‘라며 ’타고난 아이큐와 재능과 환경을 뛰어넘는 이 ‘그릿’을 학생들의 학습 지표로 삼고자 하는 것이 대치쿰100학원이 지향하는 기숙형 대치동 여름방특강‘이라는 것이다.
학습 진단과 관리, 입시 전략과 학습 플래너 완성
여름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우선 진단 컨설팅으로 현재 위치를 객관화한다. 입시는 개별 학교나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의 경쟁이기에 진단 컨설팅이 정확해야 장점을 극대화하고, 취약점을 보완 극복하는 학습 클리닉이 뒤따를 수 있다.
그리고 기숙형 프로그램의 장점인 24시간 관리 프로그램으로 개별 멘토가 학생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과목별 강사의 조언과 실전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개개인의 중단기 학습 플래너를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특히 신경 쓰는 것은 ‘그릿’이라고 부르는 열정과 끈기의 조합이다. 여름특강은 24시간 숙식을 함께 하기에 이 ‘그릿’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릿’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의 원천이고, 이 능력이야말로 대학이 요구하는 성장가능성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치쿰100학원 여름 특강에서는 교과개념학습에 충실하는 한편으로, △고1,2에게는 진로적성 따른 목표대학, 계열, 학과에 따른 맞춤형 교과학습과 비교과 관리 컨설팅을, △고3에게는 최근 수시⋅정시 합격자 현황 분석을 토대로 목표대학 지원 전략을 코칭하는 입시컨설팅으로 목표대학을 상향 조정한다.
수능 최저 완화 추세에 따른 학습 전략
수능 최저가 완화되는 추세다. 2023학년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를 3개 등급 합 7 이내로 완화했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도 자연계에서 수능최저를 완화해 국수영과탐 4개 영역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 합 5 이내를 적용한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아예 학년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이는 교과⋅비교과⋅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육부 권고사항이기도 하지만 수학에서 확통을 선택한 인문계 학생들의 수능 최저 충족률이 낮게 나타나 추가모집이나 수시이월이 급증한 전년도 사례를 극복하려는 대학의 고육지책일 수도 있다. 어쨌든 학생들 입장에서는 수능 최저에 따른 부담에서 벗어나 목표대학에서 요구하는 전략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대치동 여름특강에서는 학생들에게 이 전략 과목을 찾아줌으로써 선택과 집중에 따른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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