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고3 수험생은 8월 31일에 실시되는 평가원 9월 모의평가(이하 9월 모평) 원점수만으로 대입 전략을 세워 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표준점수를 모른 채 지원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수시 원서접수일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지만 9월 모평 성적이 29일에야 발표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9월 모평은 통합형 수능 2년차로 6월 모평에 참여하지 않았던 반수생의 규모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많은 입시전문가는 반수생을 포함한 재수생 규모는 사상 최대인 30%를 웃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교차지원으로 대학 브랜드를 높였지만, 적성이나 취업 등의 문제, 의약계열로의 재도전, 이과생의 ‘문과 침공’으로 하향지원했던 문과 반수생 등이 9월 모평에는 대부분 참여할 것이다. 이로 인해 재학생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현재 고3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에서 열거한 문제들에 대한 뾰족한 해결 방안이 만들어지지 않는 한 이런 현상은 현 고2, 고1에게도 도미노처럼 적용될 것이기에 이에 따른 입시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입시 전략에 따른 학습 경쟁력 강화 캠프
입시컨설팅은 철저하게 개인별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렇기에 여름방학특강 4주의 기숙형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학습 멘토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학생 성향과 학습 태도를 관찰하면서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대치쿰100학원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여름방학캠프에서는 우선 진단 컨설팅으로 학생의 현재 위치를 찾아준 다음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전략 및 균형학습이 가능하도록 밀착 지도한다.’고 하며 ‘이에 따른 컨설팅 결과는 수시로 과목별 강사들에게 제공하여 강사들이 학습 클리닉에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별 중단기 학습 플래너가 완성되고 자기주도학습의 열정에 불을 지피도록 한다는 것이다. 교과학습 말고도 △고1,2에게는 진로적성 따른 목표대학, 계열, 학과에 따른 맞춤형 교과학습과 비교과 관리 컨설팅을, △고3에게는 최근 수시⋅정시 합격자 현황과 모평 결과 분석을 토대로 목표대학 지원 전략을 코칭함으로써 목표대학 상향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기숙형 여름방학특강의 성패를 좌우하는 ‘24시간 관리 시스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이라는 큰 줄기 속에서 입시 전형방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게다가 내신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입시 현실에서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의 학습 부담을 극복하려면 여름방학 동안만이라도 종일반 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라 할 수 있다.
여름방학 4주 동안 학습 멘토와 함께 생활하며 철저한 지도 관리를 받는다면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생활화할 수 있는 것이다.
대치쿰100학원은 ‘기숙형 여름방학 특강은 24시간 관리 시스템으로 방학 이후 2학기 자기주도학습의 길까지 열어준다. 여름특강을 통해 국영수 개념학습의 균형을 잡고, 실전문제풀이로 자신감을 상승시켜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진다. 나아가 개인별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목표의식 확립과 학업 의욕을 고취하는 특별한 여름방학특강에서 학생들은 높은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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