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응시자 110,090명 중 68,895명 인증 받아
제58회 원서접수 3월 14일부터, 시험 4월 10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2월 12일 시행된 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가 25일 발표됐다.
이번 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토대로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 하에 진행됐다.
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는 총 135,011명이 지원하였고, 시험 당일 110,090명이 응시하여 81.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또 시험에 응시한 인원 중 62.58%에 해당하는 68,895명이 인증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심화 63,146명(64.87%)과 기본 5,749명(45.09%)이다.
제5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는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등급 및 취득점수 확인과 성적통지표 및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총 17건으로, 직전 56회 시험(22건) 대비 5건 감소했다.
부정행위의 주요 유형은 전자기기(휴대전화 포함) 울림(9건), 지정되지 않은 좌석에서 응시(3건)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시험 무효 등으로 처리됐다.
한편, 제5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토요 근무자 등의 편의를 위해 4월 10에 실시되며, 3월 14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시·도(권역)별로 접수 일자를 달리 운영하므로 응시자는 해당 권역의 접수 일자를 확인하여 접수해야 한다.
또 추가 접수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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