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광릉한샘기숙학원은 경찰,사관 국어나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기출을 효과적으로 분석하여 실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어 주간 자습지 ‘정독’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수능국어는 역대 손꼽힐 정도로 어려웠고 등급컷도 낮았다. 그러나 2023학년도 수능국어 문제지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전문가들은 전혀 어렵다고 예측하지 못했다. 제대로 기출을 통해 훈련을 해 왔다면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이었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능국어에서 기출분석의 중요성을 알고, 기출분석을 나름대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은 ‘제대로 된 기출분석 훈련’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독서편과 문학편이 출간되는 ‘정독’은 학생들이 국어 수업을 듣고도 기출을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주간 자습지를 통해 차근차근 기출을 분석하면서 제대로 된 기출분석법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간 자습지 ‘정독’ 독서편의 경우, 매주 3단계로 학습하게 된다. 1등급 선배의 분석지와 함께 자신의 기출분석을 비교해 보면서 제대로 된 기출분석을 배우는 Step1부터 스스로 기출을 분석해보는 Step2, 다양한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쌓을 수 있는 Step3를 매주 학습하면서 기출을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 읽기자료를 통해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간 자습지 ‘정독’ 문학편의 경우에도 매주 3단계로 학습하게 된다. 1등급 선배의 분석지에서 빈칸을 채워가면서 제대로 된 기출분석을 배우는 Step1부터 스스로 기출을 분석해보는 Step2, 실전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Step3를 매주 학습하면서 문학의 독해력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간 자습지 ‘정독’을 기획한 신한종 국어강사는 “많은 학생들이 일타들의 수업에 열광하지만, 결국 스스로 학습해야만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국어”라면서 “수능을 볼 때까지도 제대로 기출분석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제대로 된 기출분석을 통해 실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주간 자습지 ‘정독’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