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강남재수학원 대치원투원은 지난 12월 27일 수학집중반 1차 개강 소식에 이어 1월 3일 2차 개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치원투원의 수학집중반은 중등과정부터 고등수학까지의 기본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2023학년도 입시에 대비하는 학생 중 수학과목의 성적이 비교적 낮거나 단기간 수능에 필요한 수학개념을 확립하고 싶은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20명 내외의 2개 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수학집중반에서는 공통과목인 수1, 수2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되며 기초개념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담고 있는 대치원투원 자체 제작 교제를 사용해 학생 개인별 필요한 부분만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규수업은 메가스터디와 EBS 출신 강사진이 진행하며 학원 내 학습지원팀이 구성되어 있어 주·야간 생활지도 및 일대일 코칭 시스템을 병행한다. 일대일 코칭은 정규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준에 적합한 과제, 문제, 교재를 사용해 학업성취도 향상을 돕는다.
수업 및 코칭이 종료되면 1인 1석의 스터디카페로 이동해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게 되며 질문이 있는 학생은 담당 강사진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수학집중반에서는 정기적인 모의고사를 통해 변화하는 성적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른 개별 학습계획을 수립해 입소생 전원이 수학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김대명 부원장은 “수학은 근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단기적으로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수학집중반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문·이과의 수학시험지가 통일됨에 따라 혼란을 겪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수학집중반이 학생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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