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졸업생이 입시 경험 살려 만든 입시 음악 교육 앱, ‘씨썸(Cisum!)’ 출시

이선용 / 2021-12-15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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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최근 음악 대학을 졸업한 음악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만든 입시 음악 교육 플랫폼이 떠오르고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주)주스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음악 교육 플랫폼 씨썸(Cisum!)이다.

 

씨썸은 온라인을 통한 앱 기반 음악 교육 플랫폼으로 단순히 온라인 강의를 듣는 개념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입시생들에게 학습 분석 및 맞춤형 음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씨썸은 음악 대학을 졸업한 음악 전문가 김준호 (주)주스 대표를 비롯해 음악 전문가들과 IT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개발한 것이다. 실제 음대 입시를 준비했던 김준호 대표는 당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아 디지털로 음악 교육을 바꿔보고자 다짐했고 오랜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씨썸을 탄생시켰다. 그래서 씨썸에는 입시생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또한 개발에 참여한 음악 전문가들도 자신의 입시 경험은 물론 실제 입시생들과 졸업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현장 음악 교육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 위해 오랜 시간 분석하고 노력했다. 이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마련해 입시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시생들에게 중요한 준비 과정 중 하나가 바로 ‘청음’. 작곡 입시에서 필수적인 청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연습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씨썸에서는 입시생들이 대학교별, 수준별로 청음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5천 여 개의 문제를 마련했다. 또한 템포를 조절하고 원하는 부분을 다시 들을 수도 있어 맞춤 학습이 가능하며, 정형화된 음악 데이터를 통해 학습 시간별 또는 과목별로 학습 분석을 제공한다.

 

씨썸의 대학교별 청음 서비스를 경험한 입시생들은 “씨썸을 활용해 청음 공부를 하니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었다”, “입시생들이 원하는 콘텐츠만 쏙쏙 있어 사용하기 편리했다” 라고 전했다.

 

(주)주스 관계자는 “풍부한 음대 입시 경험에서 만들어진 플랫폼인 만큼 자신있다” 며 “다양한 음악 입시 콘텐츠를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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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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