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 2차 동차합격설명회 및 답안특강 5월 30일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합격의법학원은 오는 29일 행정사 1차 시험장에서 2차 시험 출제유력테마 정리집을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하는 행정사시험은 약 4300명이 지원해서 지난해에 비해 약 1300명이 증가했다. 이는 1회 시험 이후 최다규모로 합격자 발표는 6월 30일이다.
행정사 1차와 2차 시험의 합격자는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 득점한 자로 결정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행정사 2차 시험은 9월 18일에 치러진다. 이에 대한 접수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로 2차 시험은 논술형으로 진행된다. 작년 2차 시험에는 1056명이 접수하고, 최종 299명이 합격하여 약 28%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경우 1차 출원인원이 전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만큼 경쟁률도 높아질 전망이다.
행정사 1차 시험 후, 2차 시험까지 준비기간은 16주가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과목별 이론정리 및 모의고사 연습을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빠른 이론정리와 꾸준한 모의고사 연습이 이루어진다면 행정사 2차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합격의 법학원에서는 2021 행정사 2차 시험대비 출제유력테마를 엄선하여 정리집을 발행했다. 이 자료집은 1차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행정사 2차 시험은 100분 동안 두 과목이 진행되고 각각 5문제씩 총 10문항이 출제된다. 10분에 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이다. 시험 특성에 맞는 공부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행정사 2차 각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한 안내와 동차 준비 수험생을 위한 전략적 공부방법 설명회가 합격의법학원에서 5월 30일 오후 2시에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법은 김묘엽교수님, 사무관리론과 행정절차론에 대해선 이준희 행정사가, 행정실무법에서는 정진석 행정사가 각각 과목별 전략적 공부법을 안내한다. 이어서 행정사 2차 답안작성에 대한 특강도 이어진다.
또한, 합격의법학원은 2021 행정사 2차 시험대비 동차 합격 프로그램을 6월 1일 오픈한다.
초시 수험생을 위해서 주중에는 압축기본이론반을 개설하여 기본이론의 정리와 동시에 암기가 가능하도록 하고 주말에는 실전모의고사로 연습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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