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선생과 함께하는 ‘잘나가는 나라의 외교–고구려 장수왕의 외교’ 5월 3일 생방송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국민외교센터가 오는 5월 개소 3주년을 맞는다. 이에 외교부는 ‘외교사로 보는 국민외교’를 주제로 최태성 선생님과 국민외교 특별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탄과 2탄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1탄은 5월 3일 12시~13시(1시간) ‘잘나가는 나라의 외교–고구려 장수왕의 외교’ 편으로 유튜브(국민외교센터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된다. 또 2탄 행사는 6월 3일(목) 12시 개최 예정이다.
외교부는 ‘국민 중심, 국익 중심의 외교’를 실현하고자 외교 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국민과의 소통 및 참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2018년 5월 4일. 광화문(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2020년 10월 19일 양재(외교타운 1층) 국민외교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외교 소통 및 참여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3주년 특별 행사는 역사 전공자인 최태성 선생님이 특별 출연하여, 고구려 장수왕의 외교 사례를 통해 성공 외교 비결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외교의 중요성 및 국민외교의 의미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외교부는 올해에도 국민외교센터를 기반으로 외교 정책에 관한 소통 프로그램(국민외교 공감 팩토리 등 매월 2~3차례), 특정 외교 사안에 관한 국민참여사업(5~9월), 외교 정책 제안 공모전(5~6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외교부는 앞으로도 외교 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 행사를 더욱 확대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여‘국민 중심, 국익 중심의 외교’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외교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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