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택트 시대에 맞춰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 운영 시스템’이 스터디카페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키오스크 도입은 인건비 절감과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중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partners)는 론칭 1년 만에 700개 이상의 지점을 설치하며 단기간 내 업계 1위 달성, 현재는 브랜드 고객사 80개 유치 및 720개 매장에 입점하며 예비 창업자와 점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픽코파트너스의 통합관리프로그램은 키오스크와 연동되어 회원 로그, 이용 로그, 결제 로그를 제공한다. 그 기록을 보며 점주가 직접 키오스크 상의 좌석 배치, 좌석 금액, 할인율 등의 정보를 원격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해 점주의 불편함을 감소시켰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픽코파트너스의 통합관리프로그램은 실시간 매출, 회원/좌석 현황 조회, 출입문/조명 제어, 스터디룸 예약 및 결제, 다중 결제 기능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다중 결제 기능은 과세와 면세를 분리 결제가 가능하게 하여, 면세·과세용 포스기를 따로 정산하던 시스템을 간소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이어 관계자는 “전국 약 720개 매장에 입점할 수 있던 또 다른 이유는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다”라며 “판매 이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AS/CS센터를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도와드리고 있어 점주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현재 유명 스터디카페 독서실 브랜드 작심, 하우스터디, 크라스플러스, 스터디엔카페 등 총 8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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