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7일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서울특별시 시의회 김인호 의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 근절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슬로건인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날 장 청장은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서울경찰청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와 함께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 청장은 다음 주자로 서울대학교 응급의학과 곽영호 교수, 서울 노원경찰서장 박준성 총경을 지명했다.
곽영호 교수는 아동학대 피해자 치료의 전문가로서 의료현장에서 피해아동 보호에 전념하고 있으며, 박준성 노원경찰서장은 아동학대 치안현장에서 수사와 피해아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