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직 9급, 시험장소 예정지 변경…경기북부·전북 장소 추가

이선용 / 2021-04-02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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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포천시’·전북 ‘완주군’ 추가, 필기시험 4월 17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시행될 17개 광역시·도중 일부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가 변경됐다.

 

인사혁신처는 “경기도 북부의 경우 포천시가, 전라북도는 완주군이 새롭게 추가됐다”라며 “시험장소 예정지가 두 곳 이상인 지역을 시험장소로 선택한 경우 해당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 중 무작위로 배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즉 경기도 북부의 경우 이번에 새로 추가된 포천시와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를 무작위로 배정한다.

 

또 전라북도는 완주군과 전주시, 익산시에서 무작위로 배정된다.

 

인사혁신처는 “원서접수 시 선택한 응시지역 변경은 불가한 점 양해 바라며, 지역별 시험장소 예정지 추가 변경 시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시험예정지는 ▲강원도-춘천, 원주 ▲경기 남부–군포,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오산, 용인, 의왕, 평택, 하남, 화성 ▲경기 북부-고양, 구리, 남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추가) ▲충청북도-청주 ▲충청남도-천안, 아산 ▲전라북도-전주, 익산, 완주(추가) ▲전라남도-목포 ▲경상북도-구미 ▲경상남도-창원, 김해 ▲제주특별자치도-제주 등이다.

 

또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등은 해당 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은 4월 17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5월 27일 발표된다. 이어 최종관문인 면접시험(8월 4~14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8월 26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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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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