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직 70.7% vs 법제직 53.5%, 1차 시험 합격자 4월 9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제37회 입법고시 1차 시험이 지난 13일 서울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결과, 응시대상자 3천701명 가운데 2천432명이 응시하여 65.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올해 1차 시험 응시율은 지난해 58.1%와 비교하여 7.6%p 상승한 수치다.
모집 분야별로는 재경직이 70.7%(응시대상자 847명 중 599명 응시)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반행정직이 67.5%를 기록했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2천166명의 응시대상자 중 1천463명이 시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51명이 지원한 사서직에는 29명이 응시하여 56.9%를 기록했고, 법제직은 53.5%(637명 중 341명 응시)로 최저 응시율을 보였다.
한편, 올해 입법고시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9일 발표된다. 이어 2차 시험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후 2차 합격자를 7월 16일 결정된다.
또 최종관문인 3차 면접시험은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30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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