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1차 PSAT, 전국 4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

이선용 / 2021-03-06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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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PSAT, 헌법)이 6일 오전 10시 전국 5개 지역 4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전국이 코로나19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얼굴은 비교적 담담해 보였다.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5급 공채 수험생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시험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손 소독제를 바르고 발열 검사(비접촉식 체온계)를 거쳐 시험실로 입장했다.

 

특히 올해 5급 공채 1차 시험(PSAT, 헌법)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15명 축소하며, 수험생 간 거리를 2배 이상 넓혔다.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과는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시험실을 포함한 고사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이나 기침 등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경우 입실 전 시험관계자에게 알리면 예비시험실 입실 등 별도의 조치가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또 “시험이 끝날 때까지 안전한 시험 진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응시생 여러분도 개인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PSAT, 헌법)의 영역별 시험시간은 1교시 115분(헌법 25분, PSAT 언어논리 90분), 2교시 90분(PSAT 자료해석), 3교시 90분(PSAT 상황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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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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