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후보자등록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분야별로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전남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탄생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소방 남 336명 등 전체 519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소방 남 336명, 소방 여 10명, 구조 40명, 구급 남 76명, 구급 여 15명, 자동차운전 6명, 자동차정비 2명, 전기 5명, 화학 10명, 정보통신 6명, 항해사 2명, 기관사 1명, 소방관련학과 10명 등이다.
이들 최종합격자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신규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합격이 취소되지 않는다.
전남도는 “신규채용후보자 등록은 채용 분야별로 실시하며, 지정된 일시 및 장소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소지하고 채용 후보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라며 “우편등록은 불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발급 서류는 최종합격 발표일 이후 발급분에 한하며, 신규채용후보자 등록 대상자는 등록시간 10분 전(오전 09시 20분, 오후 13시 20분)까지 등록 장소에 입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전남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는 5,078명이 지원하였고, 필기시험에는 3,707명이 응시했다.
또 필기시험에는 공채 518명과 경채 284명이 합격자로 결정됐으며, 합격선은 공채의 경우 소방 남 363.84점(조정점수), 소방 여 413.7점(조정점수)을 기록했다.
경채는 △구조 61.66점 △구급 남 68.33점 △구급 여 90점 △자동차운전 60점 △자동차정비 81.66점 △전기 63.33점 △화학 66.66점 △정보통신 70점 △항해사 70점 △기관사 80점 △소방관련학과 86.66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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