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교수, 딱 3주 완성 ’경찰학개론’… 돈 안 받는 강의로 주목

김민주 / 2020-11-04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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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 경찰공무원 시험 과목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경찰학개론’ 시험 출제 유형이 급변하며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나날이 커져가는 추세다. 이와 관련, 경찰학개론 및 경찰실무종합의 명장 김재규 교수가 3년 만에 ‘경찰학개론’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김재규 교수는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동국대 경찰행정학, 경찰수사연수원, 중앙경찰학교 등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2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찰공무원 교육에 힘써온 인물이다.

 

또 경찰공제회실무종합 핵심정리부터 객관식 문제집, 모의고사 교재 등의 저자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끊임없이 연구, ‘김재규 경찰학원’을 통해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시키면서 그 실력을 증명해왔다.

 

 

김재규 교수는 이번 ‘경찰학개론’ 강의를 통해 단순한 암기 위주가 아닌 폭넓은 출제범위에 대비한 정확한 원리 파악과 이해를 중점으로 둔 학습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암기까지 연결되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수험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김재규 교수의 ‘경찰학개론’ 현장강의는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13회, 딱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50명 선착순 모집하며, 11월 20일 강의 참석자 선착순 50명에게는 강의는 물론 교재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3년 만에 경찰학개론 강의를 준비하는 김재규 교수는 “앞으로의 경찰공무원 시험은 응시자격부터 필수과목 개편까지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이에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부터 이미 공부하고 있던 학생들까지 더욱 큰 부담감과 절박함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빨리 그들의 마음을 달래줄 배려의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경찰공무원 시험 문제 출제 유형의 전환을 봤을 때 단순 암기로만 공부해서는 이후 시험에 대비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는 ‘경찰학개론’이 필수과목으로 개편되고 문제 유형이 변화되어 가는 만큼 암기과목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공부 방법을 바꿔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김재규 교수는 “’경찰학개론’ 강의를 하지 않았던 3년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완전히 강의를 놓은 것은 아니었다. ‘경찰실무종합’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며, 매일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구에 집중하여 22년 과목개편을 준비해왔다”며 “’경찰학개론’이 40문제로 확대되면서 원리의 이해를 돕는 김재규 스타일의 강의가 다시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심혈을 기울여 연구에 임한만큼 이번 기회에 모든 것을 쏟아내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원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학습 체계를 잡아 수험기간 단축과 합격의 꿈을 이뤄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재규 교수의 ‘경찰학개론’ 현장강의 및 온라인강의는 ‘김코디’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강의는 11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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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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