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재안전 9급 86.6대 1로 가장 높아, 일반토목 9급 2.47대 1로 최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경기도가 경력직 9급을 채용하는 제4회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최종 485명 선발에 1,813명이 출원하여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 분야는 방재안전 9급으로 5명 선발에 143명이 출원하여 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토목 9급의 경우 297명 선발에 734명이 지원하여 2.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일반기계 9급 8.59대 1, 일반전기 9급 15.5대 1, 건축 9급 3.52대 1, 교통시설 9급 7.31대 1, 도시교통설계 9급 3.4대 1 등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 필기시험을 시행하여 합격자를 11월 30일 발표한다.
이후 면접시험을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28일 확정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 대해 경기도는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의 모든 과목의 시험문제는 경기도 자체출제로 시험문제는 비공개 된다”라며 “응시자는 시험종료 후 문제책을 가져갈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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