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공인중개사 지원자 36만2,754명…전년대비 6만 명 ‘증가’

김민주 / 2020-08-21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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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제31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 결과 전체 36만2,75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6만4,527명 늘어난 규모다.

 

올해 1차 시험에는 22만7,414명이 2차 시험은 13만5,340명이 지원했다. 이번 원서접수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추후 환불 등에 따라 지원자 규모는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 현황을 보면 연령별로는 40대가 11만4,238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0만4,508명, 50대 8만1,125명 순으로 많았다. 이어 20대 4만645명, 60대 2만250명, 70대 1,152명, 10대 836명 등이다.

 

또 지원자 중 여성은 16만5,860명으로 약 46%를 차지했다. 지부·지사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서울지역본부 접수자가 4만1,4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남부지사(3만6,576명), 서울동부지사(3만5,822명), 경기지사(3만1,984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공인중개사 시험은 오는 10월 31일 1‧2차 시험이 동시에 실시된다. 지난해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전체 54,953명(1차 27,875명/2차 27,078명)이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률은 응시자 129,694명 중 27,875명이 합격해 21.49%를 기록했으며 2차 시험에서는 응시자 74,001명 중 27,078명이 합격, 36.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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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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