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울시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시험 합격자 214명 확정

이선용 / 2020-08-07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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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검사 공채 8월 24일·경채 8월 25일, 면접시험 9월 22~25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0년도 서울시 소방공무원 체력시험이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결과, 총 214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공개채용 117명(남 102명, 여 15명)과 경력채용 97명(구급 남 25명, 구급 여 10명, 구조 25명, 화재조사 5명, 운전 4명, 관련학과 남 24명, 관련학과 여 4명)이 체력시험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체력시험 합격자 214명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체검사를 진행한다. 신체검사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나 보라매병원, 국립경찰병원 중 1개 병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응시자 본인이 직접 검사병원을 방문하여 「소방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에 따라 검사받아야 한다.

 

신체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인·적성검사를 공개채용 소방은 8월 24일에, 경력채용(구급 등 97명)은 8월 25일에 서울시 소방학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시행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시자는 인·적성검사 당일 13시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관리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라며 “응시자는 인·적성검사 당일 신체검사서 및 분야별 해당 서류를 지참하여 참석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운전 분야의 실기시험이 9월 10~11일 진행되며,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9월 22~25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0월 6일에 확정한다.

 

한편, 올해 서울시 소방공무원 최종선발예정인원은 170명이며 체력시험 합격자 중 선발예정인원이 미달 된 분야는 운전과 운항관제다. 운전 분야는 최종선발예정인원이 24명이었으나 체력시험 합격자는 4명에 불과했다. 운항관제는 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단 1명의 합격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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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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