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30명 선발에 2,609명 접수 완료, 지난해와 비교하여 1,406명 줄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0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시험에는 총 2,609명이 도전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올해 국회직 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최종 30명 선발에 2,609명이 지원하여 평균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83.6대 1)보다 소폭 높아졌지만, 전체 지원자는 1,406명이나 줄었다.
지난해의 경우 최종 48명 선발에 4,015명이 지원하였다.
모집 분야별로는 ▲속기직 일반 131.5대 1, 장애인 6대 1 ▲경위직 81.8대 1 ▲방호직 39.8대 1 ▲사서직 일반 292.5대 1, 장애인 11대 1 ▲기계직 213대 1 ▲전산직 일반 385대 1, 장애인 13대 1 ▲통신기술직 56.7대 1 ▲방송직 (방송기술) 37.대 1 등이다.
한편,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8월 22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9월 18일 발표한다.
이어 경위직과 방호직의 실기시험을 9월 24일에, 속기직 실기시험을 10월 6일에 각각 진행한 후 합격자를 10월 8일 결정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10월 19~22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10월 23일 확정된다.
참고로 2020년에 시행되는 국회직 9급 시험부터 경위 직렬 경위류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시험과목 중 ‘경호학개론’이 ‘행정법총론’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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