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지난 10월 12일 시행된 2019년 제2회 울산시 지방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자 15명의 명단이 6일 확정·발표됐다.
이번 제2회 울산시 지방공무원시험에는 행정 274명을 포함 총 490명이 응시하여 평균 32대 1(행정 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행정 7급 4명과 수의 7급 3명, 학예연구사 2명, 의료기술 9급 8명 등 총 21명이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됐다.
울산시는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21일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6명을 탈락시켰다.
직렬별 최종 합격자는 행정 7급 3명, 수의 7급 2명, 학예연구사 1명, 의료기술 9급 5명과 실업계고 졸업(예정)자로 구분 모집한 공업 9급 2명, 보건 9급 2명이다.
성별 분포는 여성이 9명으로 60%를 기록했고, 남성은 6명이 울산시 새내기 공무원이 됐다. 연령별 현황은 19세 4명, 25~30세 7명, 31~35세 2명, 36~39세 2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의료기술직(물리치료) 9급 39세로 나타났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2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실시하여 총 272명(연구직 7명, 8‧9급 260명, 7급 5명)을 선발했다.
‘2020년도 울산시 지방공무원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은 2020년 2월 초에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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