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 중 경위직 1명이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회사무처는 지난 8일 ‘2019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 추가합격자’를 공고하였다.
국회사무처는“경위직 1명이 임용을 포기하면서 추가합격자가 발생했다”라고 전제한 후 “추가합격자 결정방법은 ‘미흡’ 등급을 제외한 면접 등급(우수, 보통 순) 중에서 보다 높은 등급을 받은 사람이거나 면접등급이 같은 사람 중에서는 필기시험 점수가 높은 사람을 선발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는 총 48명으로, 분야별로는 속기 7명, 경위 8명, 방호 13명, 사서 8명, 기계 1명, 전기 1명, 전산 3명, 통신기술 3명, 건축 1명, 방송제작 1명, 취재보도 1명, 촬영 1명이다.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시험에는 총 4,015명이 지원하였고, 이 가운데 1.2%만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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