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지난 25일 국회사무처가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공채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전체 48명으로 각 분야별로는 속기 7명, 경위 8명, 방호 13명, 사서 8명, 기계 1명, 전기 1명, 전산 3명, 통신기술 3명, 건축 1명, 방송제작 1명, 취재보도 1명, 촬영 1명이다.
올해 국회직 9급 시험에는 총 4,015명이 지원하였고, 이 가운데 1.2%만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규채용 후보자 등록은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국회접견실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합격자는 제출서류 등을 준비하여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국회사무처 인사과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 최종합격을 하였더라도 채용후보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9급 국회공무원으로 임용되지 못한다”며 “채용후보자등록 및 임용에 관한 세부자료를 공고 직후 최종합격자 개인 메일로 발송하였으며, 합격생들은 이를 확인하고 임용서류를 차질 없이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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