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폐지 등으로 법원행시 지원 감소...비법대생 지원 증가 예상

김민주 / 2019-08-23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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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법학원, 비법대생을 위한 커리큘럼 개설로 법원행시 합격 비전 제시

112일 합격설명회 개최 예정

 

[고시위크=김민주] 2019년 제37회 법원행정고등고시(이하 법원행시) 응시자는 총 1,92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58명이 줄어 경쟁률도 208.71에서 192.91로 낮아졌다. 특히 등기사무직렬이 전년대비 20명이 증가한 반면 다수를 차지하는 법원사무직렬의 지원자가 178명이나 줄어든 것은 사법시험의 폐지에 따른 지원자 감소로 해석된다. 또한 앞으로는 사법시험과 무관한 지원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대학동에 위치한 합격의 법학원은, 2020년 법원행정고시를 대비한 BL(Blended Learning) 종합반을 개설했음을 밝혔다. BL 종합반은 수험가 최초로 만들어진 법원행시 전문 커리큘럼으로, 단계별 구성과 예습·복습을 병행하는 복합학습으로 많은 수험생의 선택을 받아 왔다. 특히 금년 11월부터 개강하는 새로운 커리큘럼은 3법의 기초를 학습하는 기초입문과정으로 신설하여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합격의 법학원 법원행시 담당자는 기존에는 사법시험 수험생이 응시생 다수를 차지하였으나, 사법시험 폐지에 따라 법학 비전공자의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 따라서 비법대생이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도록 기초입문강의 과정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었다.”라고 설명한다.

 

담당자는 법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학생이라도 기초입문강의와 기본강의를 거치면서 법원행시에 필요한 지식을 얻도록 설계하였다. 연간 커리큘럼을 성실하게 이수한다면 기존 사법시험 응시자와 동등 이상의 실력을 습득 가능하다.”라며 뜻이 있는 학생은 누구나 쉽게 입문할 기회가 열린 것을 강조하였다.

 

합격의 법학원은 112일 토요일 오후 2, 대학동 본원에서 합격설명회를 개최한다. 다년간 법원행시 강의를 진행해 온 전문강사진(헌법 이주송, 민법 김중연, 형법 오제현)이 직접 과목별 학습전략을 안내하며, 수험생들이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응답도 실시된다. 특히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기초입문강의 실강 무료수강증이 제공되므로, 법원행시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합격의 법학원 홈페이지(http://lawyer.lawschool.co.kr)에서 가능하며, 평시 전화상담(02-888-3300(ARS:1)) 및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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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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