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3명 더 뽑는다…최종 48명 선발

이선용 / 2019-08-08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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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직 6명→8명, 방호직 12명→13명으로 증원...필기시험 8월 24일 실시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선발인원이 증원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7일 ‘2019년 국회직 9급 공채 경위직과 방호직 선발인원을 각각 2명과 1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당초 6명과 12명을 선발하려 했던 경위직과 방호직 경우 인력 추가 수요가 발생하여 선발인원을 증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선발인원은 45명에서 48명으로 증원됐다. 또 경쟁률도 89.2대 1에서 83.6대 1로 소폭 낮아지게 됐다. 경위직은 37.4대 1에서 26대 1로, 방호직은51.3대 1에서 47.4대 1로 변경됐다.
 
2019년 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모집 분야별 경쟁률(선발인원/지원자)은 ▲속기직 일반 73.5대 1(6명/441명) ▲속기직 장애인 5대 1(1명/5명) ▲경위직 26대 1(8명/208명) ▲방호직 47.4대 1(13명/616명) ▲사서직 일반 133.2대 1(6명/799명) ▲사서직 장애인 5대 1(2명/10명) ▲기계직 244대 1(1명/244명) ▲전기직 201대 1(1명/201명) ▲전산직 193.7대 1(3명/581명) ▲통신기술직 81대 1(3명/243명) ▲건축직 168대 1(1명/168명) ▲방송제작 205대 1(1명/205명) ▲취재보도 229대 1(1명/229명) ▲촬영 65대 1(1명/65명)이다.
 
금년도 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일정은 필기시험을 8월 24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9월 20일 발표한다. 또 경위직과 방호직, 방송직, 속기직의 실기시험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해당 직렬별 실기시험은 경위직·방호직 9월 27일, 방송직 10월 1일, 속기직 10월 8일에 각각 실시되며, 합격자는 10월 14일 결정된다. 이후 필기 및 실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10월 21~24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합격자를 10월 25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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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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