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27일 치러진 2019년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 현황이 공개됐다. 이번 시험에는 당초 632명이 지원하여 선발예정인원 50명 대비 1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필기시험 결과 509명이 응시하면서 응시율은 80.5%를 기록, 실질 경쟁률은 10.18대 1로 낮아졌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분야는 원예 직류의 청주시, 보은군, 증평군으로 지원자 전원이 필기시험을 치렀다.
반면 환경직(석사학위) 응시율은 46.4%로 지원자의 절반도 채 못 미치는 인원이 응시하였다. 각 모집분야별 응시율을 보면 ▲작물-제천시 80.0%, 도일괄 90.7% ▲공중보건-도일괄 66.7% ▲환경-도일괄 81.0% ▲농업-청주시 84.3%, 충주시 80.0%, 제천시 90.0%, 보은군 75.9%, 옥천군 83.3%, 영동군 75.0%, 증평군 80.0%, 음성군 83.3%, 단양군 83.3%, 도일괄 93.9% ▲원예-영동군 75.0% ▲농촌생활-도일괄 75.0% 등으로 확인됐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4일 충청북도 홈페이지(http://www.chungbuk.go.kr)의 ‘시험채용’란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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