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차 경찰 채용 ‘바늘구멍 통과’…필기합격률 5.5%

김민주 / 2019-05-08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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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2,403·전의경 322·101192명 합격

신체·체력검사 등 57일부터 24일까지 진행

 

5만여 명이 지원한 2019년 제1차 경찰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결과 2,917명이 합격했다. 지원자 대비 5.5%의 합격률이다.

 

모집별 필기 합격자는 공채 일반남자 1,691, 공채 일반여자 712, 전의경 경채 322, 101경비단 192명이다.

 

지방경찰청별 공채 필기 합격자를 살펴보면 서울-일반345, 일반140부산-일반54, 일반20대구-일반26, 일반12인천-일반51, 일반20광주-일반15, 일반10대전-일반27, 일반13울산-일반103, 일반40경기남부-일반366, 일반152경기북부-일반175, 일반78강원-일반44, 일반27충북-일반60, 일반22충남-일반131, 일반53전북-일반22, 일반12전남-일반24, 일반15경북-일반36, 일반13경남-일반116, 일반45제주-일반96, 일반40명이다.

 

특히, 전의경 경채의 경우 선발예정인원(150)2배수가 넘는 인원이 필기 합격자로 결정됐다. 전의경 경채는 서울 56부산 10대구 9인천 13광주 8대전 9울산 17경기남부 65경기북부 27강원 10충북 13충남 20전북 10전남 8경북 8경남 24제주 15명 등 322명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한편, 경찰청은 이번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57일부터 24일까지 신체체력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지방청별 시험 일정이 다르므로 필기 합격자는 해당 지방청 홈페이지에서 남은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 그에 맞는 계획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경찰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우 악력 등 5개 종목으로 평가하며 전체 평가 종목 총점의 40% 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결정하고 있다. , 1종목이라도 1점을 받을 시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또 체력시험 대상자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하여 실시하는 도핑테스트는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비정성 분석 결과(양성)가 나온 경우에는 합격을 취소하고 향후 5년간 응시자격이 제한되므로 수험생들은 금지약물 복용 및 금지방법의 사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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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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