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 8·9급 공무원시험에 44,484명 ‘출사표’

이선용 / 2019-04-16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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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4,873명 선발평균 경쟁률 9.131, 일반행정 913.851 기록

 

2019년도 제1회 경기도 8·9급 공무원시험에는 총 44,48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도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98·9급 공채 최종 지원자 현황에 따르면 최종 4,873명 선발에 44,484명이 지원하여 9.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14.21(3,499명 선발/49,730명 지원)과 비교하여 51가량이 낮아진 수치다. 올해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원되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서울시 지방직과 시험 일정이 겹치면서 일부 인원이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모집을 기준으로 했을 때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직렬은 속기직 9급으로 최종 4명 모집에 77명이 출원하여 19.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속기직 9급의 경우 지난해 경쟁률 57.51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이어 세무직 9급이 16.571(197명 모집, 2,621)2위를 기록하며, 타 직렬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행정 9급은 최종 1,731명 선발에 23,983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3.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일반행정 9급 경쟁률은 지난해 21.21(1,333명 선발, 28,284명 지원)과 비교하여 낮아졌다.

 

2019년 경기도 8·9급 공무원시험 주요 직렬별 경쟁률(일반기준)간호 88.591 보건진료 812.621 일반행정 913.851 세무 916.571 전산 914.481 사회복지 99.61 사서 99.921 속기 919.251 일반기계 94.771 일반전기 95.311 일반화공 96.091 일반농업 99.151 축산 910.181 산림자원 96.271 조경 97.241 일반수산 911.31 보건 912.791 일반환경 97.961 도시계획 961 일반토목 92.41 건축 93.011 지적 96.271 디자인 9151 통신기술 96.441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기도는 이들 지원자 44,484명을 대상으로 오는 615일 필기시험을 실시한 후 합격자를 722일 결정한다. 이어 면접시험(81~14)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819일 확정·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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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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