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선발인원 증원, 총 31명 채용

이선용 / 2019-03-06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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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42일부터 8일까지 진행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증원됐다. 인사혁신처(처자 황서종)282019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3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18, 전산 3, 관세 2, 시설 2, 농업 1, 수의 1, 약무 1, 임업 1명 등이다. 또 직급별 채용인원은 76, 83, 920, 연구사 2명이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공직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9명이 공직 입성에 성공했다. 특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차별은 없다.

 

2019년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 시험 일정은 4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5월 서류전형, 615일 면접시험과 경력 등 응시요건 검증을 거쳐 726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모집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시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 정만석 차장은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적합한 직위를 지속적으로 발굴함과 아울러, 임용 후에는 보조공학기기, 근로 지원인 등 지원 확대를 통해 이들이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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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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