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해경 485명·일반직 45명 등 530명 채용

김민주 / 2019-03-05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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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31~11일 진행, 필기시험 413일 실시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2019년도 1차 채용을 통해 530명을 선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찰관 485, 일반직 45명이다.

 

경찰관은 변호사(경감), 항공조종(경위), 구조·공채·함정요원(순경) 등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한다. 이 중 공채(290)와 함정요원(130) 분야는 채용인원의 20%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경찰관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그 외 직렬은 성별 구분없이 채용이 진행된다.

 

구조·함정요원·공채 분야로 채용되는 경찰관은 함정, 파출소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 확보와 해상치안유지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직은 전산·공업 연구관(5급 임기제), 일반선박(7), 해양오염(9), 교통관제(9)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또 일반선박과 해양오염 분야 채용자 중 일부는 화학방제정 등에서 근무하며 해상에서의 화학사고 대응 및 해양오염방제 업무를 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31~11일까지 해양경찰채용누리집(http://gosi.kcg.go.kr) 통해 진행하며, 필기시험은 413일 치러진다. 이어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6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채용분야별 자격 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채용 누리집의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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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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