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시 추가채용, 482명→513명으로 31명 ‘증원’

이선용 / 2018-12-04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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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직 채용인원 확대,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 등 일정도 변경 돼

 

2019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 계획이 변경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변경공고를 통해 당초 선발인원(482)보다 31명을 더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공고를 통해 채용인원이 늘어난 직구는 기술직군으로 당초 95명에서 126명으로 증원됐다. 채용인원이 늘어난 직렬은 건축직으로 9급 일반모집이 기존 43명에서 70명으로 27명 증원됐다. 7급 일반은 2명이, 9급 장애인과 9급 저소득은 각각 1명씩 더 선발한다.

 

이로써 내년 서울시 추가채용의 각 직급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7195, 사회복지 9110, 일반기계 938(일반 32, 장애인 2, 저소득층 4), 건축 78, 건축 980(일반 70, 장애인 4, 저소득층 6), 간호 882명 등이다.

 

또 시험일정의 경우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이 변경된다. 인성검사는 46일에서 413일로, 면접시험은 422~30일에서 424~53일로 조금 늦춰지게 됐다. 인성검사와 면접시험 연기되면서 최종합격자 발표 일도 기존 58일에서 514일로 바뀌게 됐다.

 

이밖에 원서접수와 필기시험 일정 등은 동일하다. 원서접수는 12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을 내년 223일에 실시하여 합격자를 42일에 발표한다.

 

한편, 서울시는 사전예고한대로 2019년부터 시험부터 타 시·도와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자를 통일하며, 정기 채용 시험일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안내 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내년에도 고졸 채용 등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는 현행대로 문제를 자체 출제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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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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