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지난 2일 2018년 지방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를 가장 먼저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제2회 공채 및 제3회 경채 필기시험 합격자 51명을 확정했다.
각 모집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공채의 경우 일반행정 7급 17명이 합격했고, 경채는 △기록연구사 2명 △7급 일반환경 1명 △9급 일반기계 4명 △9급 기계운전 1명 △9급 일반전기 4명 △9급 일반환경 1명 △9급 일반기계 고교구분모집 4명 △9급 일반전기(고교) 3명 △9급 일반농업(고교) 6명 △9급 축산(고교) 2명 △9급 선박기관(고교) 1명 △9급 일반토목(고교) 2명 △9급 건축(고교) 3명 등이 면접시험 응시기회를 얻었다.
특히 공채 일반행정 7급은 최종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인원이 필기시험을 통과하면서 향후 있을 면접시험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자기소개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시험 등록을 마쳐야 한다.
경상북도는 “등록서류는 등기우편으로도 제출 가능하며, 등록기간 내 관련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면접시험 포기자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면접시험은 11월 15일 경북도청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2일에 발표된다. 응시생들은 시험당일 면접시작 1시간 전까지 면접대기장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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