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10.13 지방직 7급 공채, 지난 시험에서 답을 찾다! ⑦ 경제학

이선용 / 2018-09-11 12:41:00
경제학, 고득점은 결국 ‘계산문제’ 대처능력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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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등 다양한 계산문제 풀며 반복학습 해야

 

 

2018년 지방직 7급 공채 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방직 7급 시험은 국가직 7급과 달리 영어가 시험과목에 포함돼 실시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7과목에 대한 수험계획을 세워 효과적인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더욱이 지방직 7급은 140문제를 140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시간안배도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출제경향에 맞는 마무리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오는 1013일 실시될 예정인 지방직 7급 시험을 앞두고 지난해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호는 그 일곱 번째 시간으로 경제학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해 지방직 7급 경제학은 예상대로 계산문제를 중심으로 한 수리경제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다만 지나치게 어려운 수학을 이용한 증명을 묻는 것이 아닌 단순한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활용해서 이를 간단한 공식에 적용하여 묻는 방식이었다.

 

장선구 강사는 작년 지방직 7급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비중이 절반씩 출제되었다전통적인 시장이론에 집중적인 문제 출제 분포를 보였고, 채권과 같은 부분의 문제가 출제돼 난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학은 이론만보고 지엽적인 내용에 집중해서는 고득점에 이르기 어렵다고득점에 이르기 위해서는 계산문제를 정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산문제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계산문제의 패턴과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 기출문제와 여러 교수들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면서 반복학습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선구 강사는 지엽적인 문제나 어쩌다 한 번 나오는 그런 문제들은 전체적인 경제학 감각을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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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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