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수험신문의 알찬 기사를 이제는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공무원수험신문은 지난 2월 9일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진행한 제4차 뉴스검색 제휴 평가를 통과하고, 뉴스 송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3월 6일 다음 뉴스검색을 시작으로, 4월 19일에는 네이버 기사검색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무원수험신문은 지난 2016년 인터넷 포털 줌(ZUM)에 이어 올해 네이버와 다음 뉴스검색 제휴를 완성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보다 알차고 다양한 기사를 신속·정확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번 네이버·다음 뉴스검색과 관련하여 공무원수험신문 마성배 대표는 “국내 인터넷 포털 점유율 1, 2위인 네이버와 다음에 공무원수험신문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손쉽게 인기 및 최신 뉴스와 수험자료, 그리고 서적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무원수험신문은 앞으로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공직 문을 두드리는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수험신문은 네이버와 다음 뉴스검색 제휴 기념해 홈페이지(www.gosiweek.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으며, 각 시험별 수험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본사가 공무원수험신문과 별도로 발행하고 있는 고시위크와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하여 보다 다양한 기사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공무원수험신문이 제공하는 7·9급 공무원과 경찰·소방은 물론 5급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취업, 법률소식 등이 각 섹션별로 나눠져 있다. 또 칼럼과 기출문제, 모의고사, 합격수기, 신간안내 등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독자란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한편,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 6일부터 2주 동안 뉴스검색제휴를 원하는 총 630개(네이버 539개, 카카오 341개, 중복 250개) 매체들의 신청을 받았고, 이중 공무원 전문 신문인 ‘공무원수험신문’을 포함 총 118개 매체를 선정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자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 9명이 참여했으며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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