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송병일)는 올해 치안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경찰의 분야별 정책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18」을 발간했다.
「치안전망」은 경찰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찰의 유기적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2012년 이후 매년 발간되고 있다.
「치안전망 2018」의 내용을 보면 제1장에서는 2017년의 치안활동을 돌아봤다. 제2장에서는 인구구조 사회문화 등 치안환경의 변화를 포괄적으로 다뤘다. 이어 제3장에서는 2017년에 논의된 국민을 위한 경찰개혁의 논의와 방향에 대해 언급하고, 범죄수사·생활안전·안보 등의 분야별로 2018년의 치안상황을 전망하였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이러한 전망에 기반을 두고 경찰의 2018년 치안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치안전망 2018」은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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