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16일 실시되는 하반기 지방공무원 추가채용 일정이 10월 10일 제주도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이에 수험생들은 본인 응시지역의 접수일정 및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겠다.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제주도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이어 경기도 등 7개 시·도의 원서접수가 10월 20일부터 시작된다. 각 지자체별 원서접수 일정(접수일이 빠른 순서)은 ▲제주 10월 10~16일 ▲강원 10월 20~24일 ▲서울 10월 20~24일 ▲경기 10월 20~24일 ▲세종 10월 20~25일 ▲대구 10월 20~26일 ▲울산 10월 20~26일 ▲대전 10월 20~26일 ▲전북 10월 23~27일 ▲충남 10월 23~27일 ▲광주 10월 23~27일 ▲경남 10월 23~27일 ▲전남 10월 23~27일 ▲부산 10월 23~27일 ▲충북 10월 24~26일 ▲경북 10월 24~26일 ▲인천 10월 25~27일 등이다.
올해 하반기 지방공무원 추가채용의 주요 선발 직렬은 일반행정 9급을 포함하여 사회복지, 세무, 사서, 일반토목, 산림자원, 건축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하반기 지방공무원 추가채용은 17개 지자체에서 최종 4,288명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지자체는 경기도로 1,382명이며, 이어 충남 327명, 경남 322명, 경북 315명, 전남 297명, 인천 296명 순으로 채용규모가 크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도의 선발직렬은 행정 9급 518명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419명, 지방세 35명, 전산 19명, 사서 32명, 속기 2명, 공업 28명, 농업 21명, 녹지 40명, 보건 36명, 환경 35명 일반토목 94명, 건축 52명 등이다.
또 17개 지자체 중 일반행정 9급(일반·장애인·저소득층·시간선택제 포함)을 선발하는 지자체는 경기도를 포함 총 15곳이었으며, 서울과 제주만이 채용을 하지 않는다. 올해 하반기 지방공무원 추가채용의 전체 선발인원(4,288명) 중 일반행정 9급(1,554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36.2%로 3명 중 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하반기 지방공무원 추가채용의 각 지자체별 선발인원(전체/일반행정 9급)은 △서울 167명(사회복지만) △부산 132명/57명 △대구 102명/52명 △인천 296명/120명 △광주 94명/33명 △대전 80명/41명 △울산 40명/20명 △세종 47명/30명 △경기 1,382명/518명 △강원 269명/94명 △충북 293명/126명 △충남 327명/142명 △전북 72명/33명 △전남 297명/84명 △경북 315명/104명 △경남 322명/100명 △제주 53명/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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