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7급 면접시험 ‘임박’,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이선용 / 2016-11-0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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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온도 차 커 감기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 주의

 

 

2016년도 국가직 7급 최종관문인 면접시험(1110~12)이 코앞으로 바짝 다가온 만큼 면접시험 응시대상자들은 이제 컨디션 조절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고 아침, 저녁으로 온도 차가 큰 경우에는 감기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또 면접시험을 앞두고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면서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가을은 건조한 계절이기 때문에 하루에 따뜻한 물을 2리터 이상 마셔 몸속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즉 환절기에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조한 외부 공기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주고, 식도의 세균과 먼지 등의 이물질을 씻어내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므로 개인위생 관리만 철저히 해도 예방할 수 있다. 손을 자주 씻어 손에 묻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고, 손으로 눈과 입을 자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 심신을 안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면접시험은 1110~1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실시된다. 면접시험 응시대상자는 1101명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870)대비 231명이 탈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직 7급은 작년부터 국가관 및 공직관 등을 갖춘 공무원을 선발한다는 명목 하에 면접시간을 종전 70분에서 120분으로 확대하였다. 면접시험은 집단토의 50분과 역량면접 70(개인발표 및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국가직 7급 면접과 관련하여 지난해 일반행정직 공동수석 공영호 씨는 집단토의는 혼자 돋보이려고 하는 것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면접관들은 토론자들이 논점에서 일탈하지 않고 함께 대안을 마련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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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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