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청렴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해까지 총 76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지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여 오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정병건 주무관(52세)으로 상수원 부유물 제거를 위한 청소선 선박을 2009년 자체 제작하여 수거기간과 담당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공직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국민을 지키는 보루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헌신하며 봉사와 나눔의 따뜻한 사회, 행복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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