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지난 11월 2일 충북 진천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은 김동극 인사혁신처장, 옥동석 국가인재원장 및 교직원, 교육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인재원은 1949년 개원이후 67년간 국가의 핵심인재를 배출해오다 지난 9월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새롭게 출범했다.
이에 따라 신임관리자, 5급 승진자, 7‧9급 신규자 등 연간 10만 명 이상의 공무원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동석 원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충북혁신도시 본원 이전을 계기로 국정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공무원을 길러내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인재개발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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